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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0 주문 로직 수정, 데스크탑 고치기

byworld 님의 블로그 2026. 4. 20. 21:34

[서론]

주문 로직을 수정했다. 원래는 주문이 오고 검수를 하고 배송을 해서 꽤 오래걸렸는데, 이제 소비자 입장에서보면 검수된 물품만 받아서 빠르게 오는 로켓배송 비슷하게 될 것 같다. 그래서 소비자는 빠르게 받을 수 있지 않아서 더 좋지 않을까 싶어서 흐름을 수정했다. 그리고 데스크탑을 고쳤다.... 아오 2주간 안고치다가 고쳤다.

 

[오늘의 추천곡] Metro Boomin - Space Cadet

메트로 부민의 대표곡이다. 메트로 부민이 진짜 비트하나는 기가 막히게 찍는 것 같다. 보통 얘가 한 곡이 Trap이라고 하더라. 이 노래, Creepin', Like That,  Too Many Nights 등 좋은 곡들 많다. 약간 뇌를 때리는 비트가 인상적이다. 가사는 음... ㅋㅋㅋ 안보는 것을 추천한다. 

https://youtu.be/8fK1kA9Q-3Y?list=RD8fK1kA9Q-3Y

 

[주문 로직 수정]

주문 로직을 수정했다. 어제부터 생각했는데, 오늘 오전에 흐름도를 작성했다. 검수를 마친 상품만 소비자는 살 수 있어서 더 좋을 것 같다. 문제는 좀 이제 로직에 상태가 30개 가까이되는데, 이벤트 지옥이 펼쳐질거다 ㅋㅋㅋ 사실 나는 그런 복잡성을 좋아하는데 팀원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내가 좀 특이취향인거겠지? 상태 디자인패턴을 도입할까? 생각했지만 사실상 선형 로직 4개가 주요라서 그닥 필요있어보이지 않는다. 내가 배울 때는 GumballMachine으로 상태 변환 배웠는데, 상태 다이어그램이나 잘 작성해야겠다. 

 

[데스크탑 고치기]

모니터가 안나오는 문제가 계속 발생했었다. 정전났을 때 그렇게 되었었다. 한동안 못쓰다가 오늘 그냥 막판에 8시쯤에 수리점에 갔다. 문제가 그래픽카드인줄 알았는데, 모니터 어댑터 때문이었다. 어댑터가 문제일 줄을 상상도 못했다. 하긴 엄청 뜨거웠었다. 원래 2.5 암페어를 썼었는데, 3암페어로 바꿨다. 2 암페어인가 그 이하인가 어댑터를 쓰니까 화면이 떴다 안떴다 하더라. 충분한 전류가 필요한가보다. 나혼자 하면 이걸 몇시간 걸리고 해결도 못했을것이다. 좀 아는 척 해봤자 시간만 걸릴 게 뻔했다. 이렇게 직접 본체 모니터 가져가니까 금방 해결되는 문제를 말이다.

그러다가 개발자의 역할이 뭔가 싶었다. 문제를 잘 보고 해결하는 것  같다. 이번 컴퓨터도 나는 그래픽카드가 문제일 줄 알고 큰돈이 드는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어댑터만 갈면 되는 간단한 문제였지 않았나. 문제를 제대로 보고, 해결을 하는 것 그게 중요한 것 같다. 문제 정의는 잘 못했지만, 나의 한계를 인정하고 해결을 비교적 쉽게 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면 평범한 개발자일 것이다. 그러면 훌륭한 개발자는 무엇일까? 나는 문제를 도출하는, 즉 남들이 보지 못하는 근본적인 문제를 찾는 사람인 것 같다. 실생활에서 pain point가 어느곳에든 존재할 것이다. 그 불편한줄도 모르는 혹은 불편함을 느끼고 있던 문제를 나만의 문제 도출을 하고, 정의를 하고, 해결을 하는 그런 프로세스를 하는 인간이 단순히 코딩을 잘한다를 넘어서 비즈니스까지 해결이 가능한 인간이지 않나 싶다. 나는 그런 놈이 되고 싶으니 더 열심히 세상을 보고 해결에 대해 고민해야겠다. 에디슨이 1%의 영감과 99% 노력이라고 한 것은 노력이 아니라 영감을 역설한 것인 것처럼 말이다. 노력은 누구나 한다. 하지만 영감을 가지는 그게 정말 중요한 것 같다.